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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여성팀장만 있는 부서가 6개

기사승인 2022.09.07  1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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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산하 시의회와 읍·면·동을 제외한 75개 부서 가운데 여성 팀장들로만 구성된 부서가 6개나 달해 여성공직자들의 약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차기 승진이 보장되거나 확실시 되는 본청 5개 국 주무팀장 모두 여성으로 전진 배치돼 가히 여성시대가 대세다.

여성팀장으로 구성된 부서는 본청의 경우 △일자리경제과 △여성가족과 △복지정책과이며 보건소는 △건강관리과, 구청은 △동남구청 자치행정과와 서북구청 △주민복지과다.

이들 6개 부서 중 여성과장이 3명이며 부서 전체 팀장 중 남성 1명만이 있는 부서도 △예산법무과 △미래전략과 △행정지원과 △아동보육과 △체육진흥과 △교육청소년과 △환경정책과로 여성 강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성팀장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현재 천안시 산하 공무원의 성비가 남성 47%, 여성 53%로 역전됐고, 7급은 46%대 54%, 8급은 36%대 64%, 9급은 37%대 63%로 여성들이 주요보직을 점령하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하다.

여성팀장들로 구성된 부서는 보건과 간호, 사회복지직 등 여성들이 주로 진출한 특정 직렬이기 때문으로 보이고, 일자리경제과의 경우 능력이 뛰어난 점 등을 고려해 안배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 공직에 입문한 신규직원 가운데 여성공무원들이 남성 공무원에 비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사례들이 많고, 여성들 가운데는 업무 욕심과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 팀장급부터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남성팀장들만 배치된 곳도 △안전총괄과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대중교통과 △건축디자인과 △주택과 △급수과 △도시사업과로 기술직과 주야근무를 해야 하는 업무 특성이 있는 부서들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산하 공직자들의 성 비율 구조가 역전됐고, 여성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이 좋아진 점이 여성팀장보직 임명에 원인으로 보인다”며 “이런 추세로 볼 때 향후 사무관(과장) 보직에도 여성들의 대거 진출은 불 보 듯하다”고 말했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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