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매주 두배 이상 늘어'

기사승인 2022.07.14  09:47:47

공유
default_news_ad1
   
                                                   자료사진

천안시가 최근 3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비율이 매주 2배 이상씩 늘고 있다.

이 같은 더블링 현상으로 진단검사와 확진자 역학조사 강화 등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전주대비 10%, 21일 27% 감소 추세를 보이다 6월29일 15% 첫 증가 후 7월5일 22%, 10일 42%로 급증추세를 보였다.

시는 다음 달에는 하루 최대 2000명까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확진자 증가는 현재 우세종인 스텔스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5%나 강한 하위변위인 BA 5 바이러스 확산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BA 5는 감염이나 백신으로 생긴 면역을 회피하는 성질을 갖고 있고, 현재 국내 검출률 35%를 차지할 정도이고 전주 대비 3배 이상 검출되는 추세로 증가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관광지 인파 몰림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장시간 사용 등으로 밀폐, 밀집, 밀접 환경이 조성돼 감염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 3월 오미크론 유행 시 형성된 확진자의 자연 면역 효과 감소와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돼 면역효과가 감소된 것도 확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시는 하루 최대 2000명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인원을 현재 15명에서 다음 달 중 10명을 추가 채용하고 하루 진단검사 3000건 이상 시 현재 주말과 공휴일은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동남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재 운영하기로 했다.

확진자 하루 700명 이상 발생 시 시 산하 보건인력을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안내를 통해 4차 접종을 독려하기로 하고,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지역행사 등에 현장예약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국 발생비율 대비 1% 수준”이라며 “코로나19 전국 확산세에 따라 양상과 원인분석을 통해 재 유행에 선제적이고 안정적인 확진자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