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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시의회 국외연수 중단해야”

기사승인 2024.06.05  16: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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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은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의회의 튀르키예 국외연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천안시의회는 6월11일∼20일 8박10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크로아티아 유럽 2개국으로 의원 23명, 직원 9명이 2024년 공무국외출장을 떠난다.

장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천안시의회 의원총회 자리에서 “2년 전 약 1억 800만원 상당의 위약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이 진행 중이고, 소송에서 승리한다 하더라도 채권추심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에서 같은 나라로 1억 8000만원을 들여 다시 간다는 것을 놓고 언론이 지적하는 건 타당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제가 주변 시민들에게 물어봐도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며 “저는 이 자리에서 연수에 참가하는 의원님들에게 심각한 재고를 요청드린다”고 요청도 했다.

위약금 문제는 지난해 12월 천안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다.

장 의원은 “거액을 들여 국외연수를 추진하기에 앞서 의회 지도부는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진솔한 설명을 하며 이해를 구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꾸준히 기사화되고 알 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는 곪아 터진 문제이기에 화음2(5월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 개최)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면 당연하게 이토록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 시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또 “2년 전 튀르키예 연수 추진 당시와 작년 상임위원별 국외연수도 소신으로 불참한 저에게 언론인들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번 연수에 시민을 대변해 묻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시민의 상식적인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책무를 다했을 뿐”이라며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의원들의 유럽연수에 대해 부정적인 답변을 한 것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장혁 의원은 “이런 저에게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을 문제 삼으며 저에게 재갈을 물리는 행위는 시민들께서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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