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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본관 주차장, 내년 6월 유료화 추진

기사승인 2023.06.08  1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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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 주변 1430면은 무료 개방키로…12월까지 용역 추진해 최적안 도출키로

   
                                                 찬인시청 본관 주자장

내년 6월 부터 천안시청 본청 주차장이 유료화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천안시 본청 주차공간은 343면으로 여권 발급 업무와 청사 내 도솔도서관, 오룡홀에서 치러지는 각종 행사 시 민원들의 차량이 몰리기 때문이다.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인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시는 이를 위해 8월 유료주차장 전환을 위한 용역을 의뢰해 12월 이를 제출받는다는 계획이다.

용역결과를 토대로 조례제정과 시설물 설치, 유예기간을 적용하면 내년 6월 유료화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청사 주변 종합운동장에 1155면과 시민체육공원에 있는 275면의 주차장에 대한 유료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주로 체육시설 이용객과 근무시간 내 시청직원이 이용하고 있어 주차장 회전율이 낮기 때문이다.

인근 아산시도 지난4월부터 청사 부설주차장 전면 유로화를 시행하고 있다.

최초 이용 2시간은 무료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 이내 10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되고, 1일 최대 주차요금은 7000원을 받고 있다.

장애인과 환경 친화적 자동차(전기차, 하이브리드 등)는 감면해 주고 오후 7시∼익일 오전 8시는 무료 개방하고 있다.

시 소속 공무원과 상시근무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청 부설주차장 정기권을 발행하고 있다.

천안시도 아산시와 청사 내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주차요금 징수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유료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청사 내 유료화 추진은 효율적인 주차관리 체계와 주차 질서 확립과 시청 방문 이용자와 민원인들의 주차 편익을 증진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용역결과를 지켜보고 민원인들에게 크게 부담을 주지 않고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가장 좋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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