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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 물 관리 양호, 저수지 ‘찰랑찰랑’

기사승인 2023.03.28  0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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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홍저수지 모습

천안시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저수율이 100%에 육박해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에서 작물이 이용할 수 있는 수분 총량대비 현재 수분율을 나타내는 토양유효 수분율도 금산군과 더불어 58%로 충남 도내에서 가장 높아 봄 농사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현재 천안시가 관리하는 저수지 51곳의 저수율은 지난해 97%와 비슷한 96% 수준이고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20개 저수지 역시 96%를 보여 2927㏊의 수혜면적에 물 공급은 무난할 전망이다.

그러나 시는 상습 가뭄지역 29곳(70.4㏊)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가 저수지 관리를 성공적으로 한 것은 올 들어 3월 현재 누적 강수량이 50.5㎜로 평년 84.3㎜, 지난해 64.2㎜㎜보다 적지만 겨울철 저수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저수량을 유지해 왔다.

다행히 이달 하반기 고기압 가장자리에 접어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는 예보에 안도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슷한 저수량에도 불구하고 시는 토지 유효수분 45% 이하인 가뭄 ‘주의단계’에 들어서면 논·밭작물의 생육 상황을 파악하고, 45% 미만인 가뭄 ‘경계 및 심각단계’는 8억1000만원을 투입해 용수개발 확대를 실시한다.

시는 현재 양수기 17대, 수중펌프 19대, 송수호스 212개, 조립식 물탱크4t∼12t 45개와 1만4426개의 신고 관정과 134개의 허가 관정을 보유해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28일부터 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책을 추진한다.

가뭄 시 기상특보 상황을 농업인들에게 전달하고, 피해상황 조사와 벼 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두균 농업정책과장은 “3월에서 6월에는 강우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지만 가뭄대비 한해 대책을 잘 세워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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