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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법인택시 구인난 ‘퇴직자 확보 방안 필요’

기사승인 2022.06.21  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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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진

천안지역 법인택시 종사자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직과 기업체 정년 퇴직자를 흡수하는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천안지역 법인택시는 현재 752대로 휴업택시 현황은 2019년 18대에서 2020년 73대, 2021년 90대, 올해는 5월 말 전체의 16%인 120대가 차고지에 멈춰 있다.

지난달 현재 천안지역 개인택시 종사자 평균연령은 67세, 법인택시는 59.8세로 전체 평균은 63.4세다.

젊은 층들이 수입이 좋은 택배업과 음식 배달 라이더 등으로 전환하면서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인력난은 심각한 상황이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직자나 업체체 퇴직자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법인택시의 경우 4대보험 가운데 퇴직자는 연금보험을 제외한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산재보험 및 퇴직자의 경우 장기요양보험에 가입돼 20만∼30만원대의 건강보험 납부에서 일부 면제돼 수입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둔다.

퇴직자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자녀 결혼을 마친 사례들이 많고, 연금수령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어 생활이 안정적이며 일거리를 찾는 경우가 많아 취업 유인 대상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법인택시의 경우 기본금 130만원에 사납금 이상 수입이 발생할 경우 전액관리제에 따라 부가세 등 30%를 납부한 나머지 수입을 포함하면 월 200만원∼25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수령 연금과 합치면 생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공직과 기업체 퇴직자들은 그동안 직장에서 받은 각종 교육 등으로 수준이 높고, 지역사회에서 근무해 지리 숙지도와 면허취득 기간이 길은 경우 운전 능력이 탁월하고, 안정적인 운행으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게 된다.

다만 법인택시 운전자격을 획득하려면 40시간의 교육과 상세한 지리 숙지를 하는데 3∼6개월 가량 소요돼 이 기간 동안 국가가 고령자 고용촉진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취업을 장려하는 대책이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와 식생활 등이 개선되면서 60세 이상 퇴직자들의 건강상태가 좋고 60대는 자신들이 아직 젊은이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라며 “퇴직자들은 연금 수령과 각종 보험가입 혜택이 주어져 노후 일자리 확보와 업체는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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