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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요양병원 장기 입원자 병원 밖 맞춤형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2.01.13  1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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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본관 전경

천안시가 숙식 등을 목적으로 요양병원에 장기적으로 입원해 있는 사회적 입원자를 병원 밖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현재 천안지역의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65세 이상이 4409명에 달한다.

지난해 현재 요양병원에 180일 미만 장기 입원자는 100명, 180일∼365일 100명, 1년∼5년 226명, 5년∼10년이 15명 등 441명이 있다.

이들 입원자들의 상당수는 가족 돌봄보다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거나 숙식에 불편함이 없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요양병원을 선호해 국가 의료급여 재정 운영에 부담을 주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441명에 달하는 장기 입원자를 120명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 입원자 1명의 의료비는 연간 2299만에 달하고, 장기입원자로 인한 국가적인 의료재정 부담은 심각해 이들로 인해 오는 2026년 국가가 부담해야할 의료비용이 5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는 올해도 장기 입원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원인분석과 퇴원을 유도하고, 사회복귀 가능자는 주거연계와 재가의료, 돌봄 지원에 나선다.

이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려 요양병원 등에 장기 입원하는 것을 차단해 사회 보장 비용을 안정화한다는 기여할 수 있다.

현재 약 20명이 고령화대책의 일환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를 받고 병원 밖 삶을 누리고 있다.

시는 장기 입원자 가운데 퇴원을 하고 싶어도 주거여건이 열악한 대상자에게는 영구와 매입임대방식을 통해 돌봄 주택을 마련해 주거안정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질병 대비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고 퇴원을 유도해 병원 밖 건강한 삶을 찾아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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