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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재단 설립 첫 문턱 넘어

기사승인 2021.06.16  16: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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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행문위 16일 1차 회의서 관광재단 설립·운영 조례안 의결

   
 

민선 7기 충남도 공약 중 하나인 충남관광재단 설립이 어렵게 첫발을 뗐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29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충청남도 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심사에서 위원들은 해당 안건을 심의하면서 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향후 수익성 담보 방안에 대해 꼼꼼히 따져 물었다.

이영우 위원은 “문체국 업무와 관련해 만든 재단 또는 설립 예정인 재단까지 모두 6개나 되는 만큼 재단 간 업무와 기능의 중복이 우려된다”며 “출연기관을 설립해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을 떠넘기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과 인력 등에서 방만 운영이 될까 우려된다 재단이 운영되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병기 위원장도 “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위원들의 우려가 많다”며 “구체적인 수익사업 모델은 무엇이며 수익금은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관광산업 진흥과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충남도가 보유한 관광자원과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결산 심사에서 이종화 위원은 “집행률 부진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의 적기 투자와 도 재정의 합리적 재원 배분을 저해한다”고 꼬집으며 “이는 지역경제 부양 등 재정정책 효과와 운용의 효율성을 반감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최대한 집행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옥수 부위원장은 “미수납액과 환급액 발생에 대해 지적하고 단순한 국비확보를 성과측정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개선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은 “무형문화재 모니터링 및 기록화 사업과 관련해 보유자가 건강이 악화되어 힘든 상황에서 계승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많은 도의 인간문화재 분들 중 연로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계자 양성 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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