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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일자리에 100억 원 넘게 투입 '성과는 미미'

기사승인 2021.05.09  1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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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가 지난해 지난 2017년에 비해 12배 가량 많은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지 지원사업비를 투자했다.

하지만 청년 미취업자는 여전히 6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천안시의회 241회 임시회에 제출한 시정질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사업에 사용한 예산은 5억9510만원, 2018년 14억3974만원, 2019년 19억8440만원, 2020년 71억1875만원이다.

추진한 사업도 △대학일자리센터 △천안형청년내일채움공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사회경제적 청년제도 육성사업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운영 등 지난 4년동안 최대 25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2017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4대 과제에 10개 사업, 2018년 2대 과제에 14개 사업, 2019년 3대 과제 25개 사업, 2020년 3대 과제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청년 고용률은 41.1%, 2018년 41.1%, 2019년 47%, 2020년 44.5%이며, 실업률은 2017년 6.7%, 2018년 9.1%, 2019년 7.1%, 2020년 8.8%로 오히려 수치가 나빠지고 있다.

지난 2017년 생산가능 인구 중 청년(15∼29세)에서 청년 취업자 수를 제외한 미 취업자 실태조사에서 2017년 7만4200여 명, 2018년 7만2300여 명, 2019년 6만4600여 명, 2020년 6만6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청년 일자리 관련 부서들이 참여하고 있고, 불과 4년 동안 12배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결국 실업률과 미 취업자 수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심지어 천안시 청년일자리 창출촉진위원회 회의도 2017년∼2019년 각각 1회, 2020년은 코로나 19로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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