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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속방지턱 대신 가상 방지턱 설치

기사승인 2021.02.15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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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속방지턱

천안시가 15일 과속방지턱 대신 가상 방지턱 설치로 방향을 잡았다.

이는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박상돈 시장이 민식이법에 따라 속도위반카메라 설치가 확대되고 과속방지턱의 무분별한 설치가 차량운행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현재 천안지역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약 3600개로 이는 아파트단지가 생겨나면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그보다 많은 과속방치턱 설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속도 5030캠페인이 추진되고 있고 천안지역의 경우 스쿨존에 70대의 속도위반 감시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6월 현재 천안지역에 1256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돼 있고, 1530개의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

현재 경찰이 설치한 것을 제외하고도 시가 설치한 속도감시 카메라는 161대에 달할 정도로 곳곳에 속도위반단속 시스템이 그물망처럼 구축돼 있다.

사실상 시내 곳곳이 50㎞/h로 속도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앞으로 스쿨존과 노인보호구역의 경우 상황에 따라 과속방지턱 설치를 고려하고 기존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도로 재포장이나 개·보수 시 불필요한 경우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등을 보호하기 위해 노란발자국, 음향신호기, 옐로카펫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속도 5030캠페인으로 인한 각종 후속대책이 잘 추진돼 과속방지턱 설치를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교 기자 moongyo6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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